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연간 600만 명에 달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들을 위해 통역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들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서울 명동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에서는 빨간 모자와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'움직이는 관광안내소'의 통역안내원들.<br /><br />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.<br /><br />한국관광대의 관광중국어과 재학생들은 폭염이 계속됐던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통역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처음에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각종 관광 정보까지 유창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그 친절함 때문에 중국인들에게는 이미 '빨간 천사' 라고 불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거리의 민간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906015514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